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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 PC방 랜파티 진행…유저들과 게임사의 끈끈한 유대 '눈길'
작성 : 2015년 02월 04일(수) 14:19

'R2' 랜파티 참가자들 /웹젠 제공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웹젠(대표 김태영)이 최근 온라인 MMOPRG 'R2'의 PC방 랜파티를 개최하고 유저들과 만났다.

이번 랜파티는 지난달 30일 서울 길음동의 고스트캐슬 PC방에서 열렸다. 이는 'R2'의 2015년 첫 오프라인 행사. 운영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게임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오랜 기간 응원을 보내온 회원들에게 보답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5:5 팀전 방식으로 진행된 'PVP 대항전',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보스 몬스터를 제압하는 'PVE 보스 소환', '아이템 강화 이벤트', 그리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구성됐으며 그래픽 카드와 기계식 키보드, 최신식 광마우스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됐다.

이벤트에는 20대 커플에서부터 40대 부부 등 연령이나 성별에 치우침 없이 약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가 진행된 고스트캐슬 PC방의 업주 부부도 'R2' 유저로서 참석, 오랜 플레이 경력과 길드 마스터로 활동하는 경험을 뽐냈다.

20인이 한 팀으로 진행된 'PVE 보스 소환' 이벤트는 보스 퇴치 보상 아이템을 참가 유저의 계정에 동일하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벤트 후반에는 게임 운영자의 캐릭터가 직접 등장해 유저들과 협력해 플레이를 진행했다.

행사의 마무리로 웹젠 양진규 PM은 "여러분이 있어 'R2'도 계속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자리를 통해 회원들과의 만남을 지속, 다양한 목소리를 게임 개발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R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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