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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석 6.1이닝 무실점+시즌 11승' KT, 키움 꺾고 3연승 질주
작성 : 2025년 09월 23일(화) 21:26

오원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KT 위즈가 3연승을 달렸다.

KT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7-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질주한 KT는 69승 4무 66패를 기록했다.

반면 최하위 키움은 47승 4무 89패를 했다.

KT의 선발 오원석은 6.1이닝 6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1승(8패)을 수확했다.

타선에선 안현민과 황재균이 나란히 멀티히트, 1타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키움의 선발로 나선 알칸타라는 6이닝 6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5실점(2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KT가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1회말 선두타자 허경민이 3루수 송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스티븐슨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안현민이 좌전 안타를 때려내며 1사 1, 2루가 됐다. 후속타자 강백호는 알칸타라와 9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적시타를 터뜨렸고, KT가 1점을 선취했다. 계속된 1사 1, 3루에선 장성우가 희생플라이를 올리면서 1점 더 추가했다.

KT의 흐름이 계속됐다. 5회말 김민혁과 김상수가 나란히 안타를 신고했다. 대타로 나선 이호연은 1루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고, 그사이 3루에 있던 김민혁이 홈을 밟았다. 이후 KT는 허경민의 적시타와 스티븐슨의 내야 땅볼로 2점 더 보탰고, 5-0으로 격차를 벌렸다.

기세를 탄 KT가 승기를 잡았다. 7회말 선두타자 허경민이 바뀐 투수 박정훈의 투구에 맞아 걸어 나갔다. 후속타자 스티븐슨도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키움은 마운드를 박윤성으로 급히 교체했다. 그러나 박윤성은 안현민과 황재균에게 적시타를 허용했고, KT는 7-0까지 달아났다.

이후 KT는 리드를 유지한 채 9회초 마무리 투수로 김민수를 올렸다. 김민수는 이형종-김동헌-전태현으로 이어지는 키움의 세 타자를 깔끔하게 솎아내며 팀의 7점 차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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