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요르단이 이슬람국가(IS)가 석방을 요구했던 여성 테러범 사지다 알리샤위의 사형을 집행했다.
교도통신 등 외신은 4일(현지시간) 요르단 정부가 알리샤위를 비롯한 2명의 사형을 집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IS가 3일 SNS를 통해 요르단 공군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26) 중위의 화형 동영상을 공개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보인다. 요르단 정부는 동영상 공개 이후, 알카사스베 중위 처형에 보복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전투기 조종사인 알카사스베 중위는 지난해 12월 미국이 주도한 국제동맹군의 IS 공습에 참가했다가 전투기가 추락해 IS에 생포됐었다.
한편 알리샤위는 2005년 요르단 암만의 호텔 테러에 가담해 교수형을 선고받고 요르단에 수감된 이라크 출신 여성이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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