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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넬리 극적 동점골' 아스널, '홀란드 선제골' 맨시티와 1-1 무승부
작성 : 2025년 09월 22일(월) 07:22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스널과 맨시티는 2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아스널은 3승1무1패(승점 10, +8)를 기록, 리그 2위에 자리했다. 토트넘 홋스퍼(3승1무1패, 승점 10, +7), 본머스(3승1무1패, 승점 10, +1)와 같은 승점을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앞섰다. 1위 리버풀(5승, 승점 15)과는 5점 차.

맨시티는 2승1무2패(승점 7, +4)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맨시티였다. 경기 시작 9분 만에 터진 엘링 홀란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역습 찬스에서 티자니 라인더르스의 패스를 받은 홀란드가 침착한 마무리로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다.

다급해진 아스널은 반격을 노렸다. 계속해서 공을 소유하며 맨시티 수비진의 빈틈을 찾았다. 다만 맨시티 수비진은 쉽게 빈틈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맨시티가 반격을 통해 아스널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기도 했다. 전반전은 맨시티가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아스널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부카요 사카와 에베레치 에제를 교체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맨시티는 아스널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1골 차 리드를 지켰다. 어느새 후반전 정규시간이 모두 흘렀고, 경기는 맨시티의 승리로 막을 내리는 듯 했다.

그러나 아스널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에제의 롱패스를 받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맨시티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를 살짝 넘기는 재치 있는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고, 양 팀은 각각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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