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둘째날 선두권 경쟁에 뛰어 들었다.
안나린은 21일(한국시각)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번 홀까지 버디 2개를 잡았다.
중간합계 7언더파를 기록한 안나린은 이소미, 레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릴리아 부(미국),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과 공동 4위 그룹에 자리했다.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한 앨리슨 리, 사라 슈멜젤(이상 미국), 가쓰 미나미(일본, 이상 8언더파)와는 1타 차.
이날 경기는 폭우로 인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연기됐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2라운드 경기를 시작하지도 못했다.
좋지 않은 날씨 속에서도 안나린은 1번 홀과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고 3번 홀에서는 파를 기록하며 2타를 줄였다.
이소미는 2라운드를 출발하지 못했지만 7언더파로 공동 4위에 랭크됐다.
주수빈은 6언더파로 공동 10위, 지은희와 임진희는 5언더파로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유해란과 김효주, 최혜진, 김세영, 김아림 등은 3언더파로 공동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과 이정은6, 양희영 등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69위를 기록했다. 박성현은 1언더파로 공동 89위, 윤이나는 1오버파로 공동 124위에 머물렀다.
한편 2라운드 잔여 경기는 22일 진행되며, 이후 최종 3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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