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개그맨 김병만 결혼식이 20일 서울 서초구 한강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진행됐다.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병만은 비연예인 현은재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절친 코미디언 이수근이 맡고, 가수 KCM과 추대엽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김병만은 2023년 전처와 이혼했으며 이번 결혼은 재혼이다. 현 씨는 초혼으로 두 사람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고, 혼외자로 두었던 아이들 또한 호적에 올린 상태다. 최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그간의 사정과 두 자녀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제주도에 신혼집을 마련해 신혼 생활을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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