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달까지 가자'가 전작의 부진을 끊고 MBC금토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 1화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8%를 기록했다.
전작이었던 이보영, 이민기 주연의 '메리 킬즈 피플'이 1%대 시청률로 막을 내려 아쉬움을 남겼다.
'메리 킬즈 피플'의 바통을 이어받은 '달까지 가자'는 침체된 MBC 금토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달까지 가자'(극본 나윤채·연출 오다영 정훈)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 배우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 김영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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