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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 동성 결혼 고백' 윤여정 "인간은 누구나 평등, 한국은 동성애에 보수적"(결혼피로연) [30th BIFF]
작성 : 2025년 09월 19일(금) 17:09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윤여정 /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부산(해운대구)=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결혼 피로연' 윤여정이 동성애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비프힐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결혼피로연'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앤드류 안 감독, 윤여정, 한기찬이 참석했다.

'결혼피로연'은 동성 커플의 '가짜 결혼' 계획에서 시작해 눈치 100단 'K-할머니'가 얽히며 벌어지는 예측불가 코미디 영화다. 원작 작가 제임스 샤머스가 제작자와 공동 각본가로 참여했다.

윤여정은 동성애자인 손자 민(한기찬)을 품는 할머니 자영 역을 맡았다.

앞서 윤여정은 '결혼 피로연' 관련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의 첫째 아들이 실제 동성애자이며, 동성 결혼을 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기도 했다.

'결혼 피로연' 역시 중심 소재는 동성애다. 이날 윤여정은 "이런 문제에 대해선 한국이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누구나 평등하다. 한국은 앞으로 미국처럼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직은 아닌 것 같다. 보수적"이라고 밝혔다.

윤여정은 "누구나다 모든 사람에게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성애자, 흑인, 황인종 등으로 카테고리로 나누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모두 인간이니까"라고 강조했다.

'결혼피로연'은 오는 24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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