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간판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역대 최소 경기 50골 대기록을 작성했다.
맨시티는 19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5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 홈 경기에서 나폴리(이탈리아)를 2-0으로 꺾었다.
이날 맨시티의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홀란드는 0-0으로 맞선 후반 11분 필 포든이 전방으로 띄워준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선제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 득점으로 홀란드는 UCL 통산 49경기 출전 만에 50골 고지에 올랐다. 뤼트 판니스텔로이(62경기)의 종전 기록을 13경기나 앞당기며 UCL 역대 최소 경기 50골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홀란드는 바르셀로나 시절이던 24세 284일의 나이로 최연소 50골을 달성했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에 이어 UCL 역대 최연소 50골 2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홀란드는 티에리 앙리와 함께 UCL 역대 최다 득점 공동 9위에 오르며 이 부문 톱10 진입에도 성공했다. 역대 최다 득점 1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드(알나스르)의 140골(183경기)이다.
한편 이날 맨시티는 홀란드의 선제 득점에 이어 후반 21분 터진 제레미 도쿠의 쐐기골로 나폴리를 2-0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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