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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홍경, 일본어·영어 연기 호평에 "낯간지러워" [30th BIFF]
작성 : 2025년 09월 19일(금) 09:27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홍경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부산(해운대구)=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굿뉴스' 홍경이 언어 실력에 대한 겸손함을 드러냈다.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비프힐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 기자회견이 열렸다. 현장에는 변성현 감독, 설경구, 홍경, 야마다 타카유키, 박가언 수석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굿뉴스'는 1970년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다.

홍경은 엘리트 공군 중위 서고명 역을 맡았다. 얼떨결에 아무개(설경구)의 제안을 받아 하늘 위에 떠 있는 납치된 여객기를 지상에서 다시 하이재킹해야 하는 기상천외한 작전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이날 홍경은 맡은 캐릭터에 대해 "서고명은 실존했던 인물이다. '굿뉴스'는 인트로에 나오듯 사건을 모티브로 하돼 많은 부분을 상상력으로 풀어낸 픽션이다. 감독님이 써놓으신 이 젊은이를 어떻게 알아가 볼까에 대한 자유도가 있었다. 감독님이 써놓은 고명이란 인물을 어떻게 풀어가볼까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극 중 일본어, 영어까지 유려하게 소화한 홍경이다. 언어 실력에 대한 호평이 나오자 "저한테 충분한 시간을 주셨다. 배우로서 프리 기간을 오래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은 경험이 없는 저로서는 귀했다. 되려 그 시간에 비례하지 못해 낯간지러운 게 있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한편, '굿뉴스'는 10월 17일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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