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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연정훈 불화설, '이것' 때문이었나…"밥 따로 먹는 이유는 식성 탓"(자유부인)
작성 : 2025년 09월 19일(금) 08:10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한가인·연정훈 부부가 불화설에 입을 열었다.

18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부부의 불화설이 언급됐다.

한가인, 연정훈은 결혼기념일 이후 4개월 만에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오랜만에 아이들 학교 가고 둘이 맛있는 점심 해먹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가인은 "근데 저희가 보통 밥을 따로 먹는다. 같이 먹으려고 하면 식성이 너무 안 맞는다"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KBS2 예능 '1박2일 시즌4'에 출연했을 당시, 서로 다른 입맛을 밝힌 바 있다. 양식을 싫어하는 한가인과 달리, 연정훈은 양식을 좋아한다고. 이에 한가인은 "그래서 저희는 밥도 따로 차린다"라고 말했다.

방송 등 여러 채널을 통해 두 사람은 '쇼윈도 부부' '불화설' 등 루머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이날도 한가인은 "그래서 저희는 시켜도 오빠(연정훈) 따로 저 따로 시킨다"면서 여전히 다른 식성을 전했다.

또한 연정훈의 근황도 전해졌다. 연정훈은 "아이들 키우고 있었다. 아이들이 새끼 친 저기 모든 동물들과"라며 강제로 파충류 집사가 된 근황도 전했다. 연정훈은 파충류를 좋아하지 않지만, 아들이 파충류를 키우면서 같이 집사가 됐다고.

또한 연정훈은 "사진 전시회를 준비 중이다. 단독이다"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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