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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협 결승골' 포항, 태국 빠툼 원정서 1-0 승리…ACL2 첫 승 신고
작성 : 2025년 09월 18일(목) 23:13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첫 승을 챙겼다.

포항은 18일 태국 빠툼타니주에 위치한 B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AFC ACL2 조별리그 H조 1라운드 빠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포항은 ACL2 첫 경기에서 승리를 신고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포항은 전반부터 날카로운 공격을 선보였다. 전반 6분 김종우가 상대 볼을 뺏어낸 뒤 주닝요에게 볼을 건넸다. 주닝요는 직접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골문에서 벗어났다.

전반 20분엔 한현서가 먼 거리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때려봤으나 이 역시도 골문 옆으로 향했다.

빠툼도 반격을 시작했다. 전반 23분 프리킥 상황에서 노츠다가 직접 슈팅으로 골을 노렸지만, 벗어났다.

포항이 골대 불운을 겪었다. 전반 27분 김종우가 왼발 슈팅을 때려봤지만, 상대 골키퍼의 손에 맞고 골대에 튕겨져 나왔다.

포항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41분 주닝요가 우측면에서 수비를 제치고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이동협이 가슴 트래핑으로 받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은 그렇게 포항이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빠툼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분 오세가 올린 크로스를 포르나자리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 위로 넘어갔다. 포항 역시 후반 8분 주닝요의 패스를 받은 이창우가 슈팅까지 때려봤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포항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후반 40분 도이가 뒷공간을 파고든 뒤 일대일 상황까지 맞이했으나 슈팅이 옆그물을 맞았다.

후반 추가시간에도 은디아예가 역동적인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맞았고, 포항 수비진이 걷어내 실점을 모면했다.

결국 포항은 종료 휘슬이 불릴 때까지 실점을 내주지 않으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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