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구)=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정우성이 '제34회 부일영화상' 시상식 핸드프리팅 행사에 참석했다.
18일 부산 시그니엘 그랜드 볼룸에서 제34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행사 MC는 배우 김남길, 천우희가 맡았다.
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전년도 시상자들이 핸드프린팅,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전년도 수상자인 배우 정우성(남우주연상)을 비롯해 김금순(여우주연상), 임지연(여우조연상), 이준혁(올해의 스타상/남), 신혜선(올해의 스타상/여), 김영성(신인상/남), 정수정(신인상/여)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정우성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비추는 건 '2024년 청룡영화상 시상식' 이후 약 1년 만이다.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자리에 착석한 정우성은 "함께 한다는 것은 늘 즐겁다. 작년 수상자로서 시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아쉬운 건 올해 함께하는 영화가 없는 게 아쉬울 뿐"이라며 "디즈니+에서 12월에 '메이드 인 코리아'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 2024년 11월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았다. 당시 정우성은 아버지로서의 책임은 다하겠다 밝히면서도 오랜 연인과 혼인신고를 했단 근황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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