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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벤치 복귀' 마인츠, 하노버와 1-1 무승부
작성 : 2015년 02월 04일(수) 10:04

슈틸리케(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과 구자철(우)./마인츠 공식 페이스북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팔꿈치 부상을 당한 구자철(26)이 대기명단에 복귀한 가운데 마인츠가 소토의 동점골에 힘입어 하노버96과 무승부를 거뒀다.

마인츠는 4일(한국시간) 오전 독일 하노버 HDI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하노버와의 원정경기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마인츠는 4승10무5패(승점 22)로 10위에 위치했다.

경기 초반부터 마인츠를 거세게 압박한 하노버는 결국 선제골을 뽑아내는 데 성공했다. 하노버는 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가 펀칭해 걷어낸 공을 브리앙이 그대로 차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전부터 반격에 나선 마인츠는 후반 32분 문전으로 길게 찔러준 패스를 소토가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냈다.

마인츠의 맹공은 후반 막바지까지 계속됐다. 역전을 노린 하노버는 후반 40분 소비에흐의 결정적인 헤딩 슈팅이 나왔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경기는 결국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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