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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김아중 '윤곽 메이크업' 따라잡기
작성 : 2015년 02월 04일(수) 10:12

김아중(왼쪽), 한지민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한지민과 김아중, 요즘 안방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또한 그녀들의 인형 같은 외모는 시청률을 끌어올리는데 한 몫 한다. 볼록 튀어나온 이마, 쏙 들어간 눈과 오뚝한 콧대는 그녀들이 예뻐 보이는 이유다. 바로 얼굴이 굉장히 입체적인데 있다.

올해 뷰티 트렌드는 바로 입체감을 극대화시키는 ‘컨투어링’ 메이크업이다. 입체적인 얼굴을 위해수 많은 뷰티 브랜드들과 아티스트들의 고민 끝에 탄생한 컨투어링 비법을 공개한다.

'3D 윤곽 메이크업' 얼굴형 설계하자

V라인을 소유한 연예인들이지만 브라운관 속 얼굴 윤곽을 살리는 메이크업은 놓치지 않는다. 드라마 속 한지민과 김아중은 오렌지 컬러와 브론즈 컬러가 잘 조화된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했다. 자연스럽게 컬러가 표현되려면 애플존 바깥부터 쓸어 내리듯 터치해준다.

피현정 뷰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동안 얼굴이 목적이라면 밝은 펄감과 컬러를 이용해 애플존 상단에 포인트를 줘야 한다”며 “시크하고 날렵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광대뼈 아래 쪽의 음푹 패인 부분에 컬러를 강조해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1. 톰포드 뷰티 ‘셰이드 앤 일루미네이트’
2. 피디렉션 ‘CC컨실스틱’
3. 맥 ‘셀렉트 모이스처 커버’
4. 랑콤 ‘라 바즈 프로 이드라 글로우’
5. 베네피트 ‘하이 빔’

입체 컨투어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면 양악 수술한 듯 얼굴이 갸름하게 보일 수 있다. 턱선을 감쌀 때 귀 옆부터 손바닥으로 가려지는 부위에 펴 바르는 것이 핵심이다. 톰포드 뷰티 ‘셰이드 앤 일루미네이트’는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잇는 크림타입으로 그러데이션하기 쉽다.

피디렉션 ‘CC컨실스틱’은 핑크 크림 ‘코어’제형과 파운데이션과 컨실러 기능을 주는 ‘컨실데이션링’으로 구성됐다. 양쪽 볼 상단과 이마 부위에는 코어 제형으로 필러 효과를 준다. 컨실데이션링 제형은 광대 바깥 쪽, 헤어라인, 턱 부위에 쓸어 내리 듯 발라준다. 커버가 필요한 부분은 도장을 찍 듯 두 가지 제형을 섞어 바른다.

'3D 윤곽 메이크업' 이목구비 설계하자

더욱 섬세해진 윤곽 메이크업 트렌드는 헤어 라인의 정리부터 시작된다. 얼굴형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끼친다. 턱이 발달된 사람도 헤어라인이 원만한 곡선이면 인상이 훨씬 부드럽고 좋아 보인다. 자연스럽게 연출하기 위해 손가락보다 스펀지를 사용하자.

맥 ‘셀렉트 모이스처 커버 NW20 컬러’는 브라운 헤어를 가진 여성들이 헤어 안쪽에 빈틈이 많은 부분까지 커버할 수 있다.

그 동안 여성들이 윤곽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시 여겼던 T존 부위의 하이라이팅은 인위적이고 부자연스러워 보이기 쉽다. 촉촉하고 펄감이 고른 리퀴드 타입의 베네피트 '하이 빔’을 사용해보자. 부드러운 컬러감과 미세한 펄감으로 자연스럽게 하이라이팅을 연출할 수 있다.

랑콤 ‘라 바즈 프로 이드라 글로우’는 쫀 득한 수분 크림처럼 이마 중앙의 삼각존과 눈 밑부터 광대로 이어지는 부분에 사용한다. 전체적인 피부 톤과 광채를 업 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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