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코미디언 이상해가 오른쪽 어깨에 부상을 입고 철심을 박았단 사실이 전해졌다.
1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이하 '퍼라')에 이상해·김영임 부부가 출연해 어깨 부상을 입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이상해, 김영임의 아들 최우성 씨는 가수 겸 배우 윤지와 결혼해 지난해 딸을 품에 안았다.
아들 부부의 첫 아이에, 이상해와 김영임은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영상통화로 꿀 떨어지는 애정 어린 시선을 보이는가 하면, 손녀를 위해 영어 공부까지 게을리하지 않았다.
다만 80세인 이상해와 72세인 김영임은 손녀를 향한 애정만큼이나 황혼 육아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김영임은 "요새 아가가 너무 맘마를 잘 먹어서 아이가 엄마·아빠를 닮아 키도 크고 들지를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상해는 "무조건 다 같이 운동해야 한다"면서 육아를 위해 운동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상해는 정작 운동은 하지 않고 소파에 앉아 운동하는 김영임에게 코칭만 했다. 알고 보니 어깨에 부상을 입은 상태였던 것. 김영임은 "자전거를 타다 넘어졌다. 그래서 어깨에 철심이 있는데 완전 다 나갔다"라고 설명했다.
그런 몸상태임에도 이상해는 양손에 각각 8kg짜리 아령을 거뜬히 들어 올리며 팔운동했다.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선명한 팔근육에 모두가 감탄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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