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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레드냅 감독, '무릎 수술'로 전격 사임
작성 : 2015년 02월 04일(수) 08:09

레드냅 감독 사임 결정/QPR 홈페이지 캡쳐

[스포츠투데이 김미현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헤리 레드냅(68)감독이 사임했다.

QPR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드냅 감독이 구단에 직접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이에 QPR도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레드냅 감독의 사임 이유는 무릎 수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냅 감독의 후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QPR은 "레스 퍼디난드와 크리스 램지 코치가 임시로 팀을 이끌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2년 11월 레드냅 감독은 QPR 감독으로 부임해 약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총 105경기를 지휘했다.

레드냅 감독은 "QPR의 감독으로서 멋진 시간을 보냈다"며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특히 QPR을 지지하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미현 기자 dodobobo@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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