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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은 미래의 아이딧"…'하이엔드 청량돌' 아이딧의 당찬 포부 [ST종합]
작성 : 2025년 09월 15일(월) 15:17

아이딧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신인 그룹 아이딧(IDID·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신인 보이그룹 아이딧(IDID)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아이딧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탄생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춤, 노래, 팬 소통 능력, 표현력 등 아이돌이 갖춰야 할 덕목을 인정받으며 선발됐으며, 올라운더 실력을 소유한 완성형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다. 리더 장용훈부터 막내 정세민까지 평균 나이가 18세인 기분 좋은 에너지로 가득 채운 '하이엔드 청량돌'이다.

장용훈은 "존경하는 스타쉽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데뷔하게 됐다. 꿈꿔왔던 데뷔를 이루게 돼서 기쁘다. 스타쉽의 멋진 보이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김민재는 "저도 간절하게 기다렸던 순간이다. 데뷔 프로젝트를 하면서 '나는 데뷔한다', '나는 해낸다'는 믿음이 있었고, 저희가 얼마나 멋진 아이딧이 될 수 있을지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박성현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평균 나이 18세라는 점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백준혁은 "'하이엔드 청량돌'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 사진=권광일 기자


아이딧 팀명에 대해 박원빈은 "아이딧은 어떤 것이든 해낸다는 자신감과 무슨 일이든 끝까지 해낸다는 믿음"이라며 "퍼포먼스, 팬들과의 교감까지 해낸다는 당찬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장용훈은 "처음 팀명을 들었을 때는 모두 만족했다. 한눈에 들어오는 철자와 뜻을 잘 내포했다고 생각해서다"라고 밝혔다. 김민재는 "다른 팀명 후보는 없었고 생방송 파이널에서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추유찬은 아이딧의 아이덴티티로 "펭귄이다. K팝 업계에서 퍼스트 펭귄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멤버들 각자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아이딧은 하나라는 의미다"라고 밝혔다. 정세민은 "팬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우리는 하나라는 의미도 있다"고 덧붙였다.

백준혁, 박성현, 정세민 / 사진=권광일 기자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다양한 무대 미션과 생방송 무대를 소화한 아이딧은 국내 메인 음악방송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경험했다. 또한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의 수록곡인 '스텝 잇 업(STEP IT UP)'으로 음악방송은 물론, 'KCON LA 2025'의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무대 신고식을 치르는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았다.

장용훈은 "올해 여러 아티스트분들과 같이 설레는 시작을 맞이하게 됐다. 음악방송 활동, 해외 무대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춤추고 노래하면서 팬들과 교감하는 게 얼마나 기쁜 일인지 알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데뷔스 플랜(Debut's Plan)'에서 1위를 차지한 김민재는 "1등을 간절하게 바라면서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영광스럽게도 1등을 해서 행복했고, 많은 응원을 받은 만큼 앞으로의 무대에서 100배, 1000배로 갚아드리겠다"고 전했다.

수많은 5세대 그룹 가운데 아이딧만의 강점은 무엇일까. 장용훈은 "하나의 감정에만 머무르는 게 아니라 다양한 감정들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했고, 박성현은 "저희 평균 나이가 만 18세인데, 젊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세민은 "초대형 데뷔 프로젝트부터 뵀던 팬분들을 보면서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었는지 깨달았고, 진심이 있는 팀이라는 것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아이딧 / 사진=권광일 기자


아이딧은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 발매를 앞두고 있다. 데뷔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은 완벽하지 않아도 멋질 수 있다는 확신, 불완전함을 찬란하게 만드는 태도, 멤버들의 정제되지 않은 감정과 에너지를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아이딧 고유의 정체성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 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는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감성을 담은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리드미컬한 드럼이 이끄는 경쾌한 사운드 위에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이 더해져 밝고 쿨한 아이딧만의 청춘 에너지를 보여준다.

그 밖에도 '슬로우 타이드(SLOW TIDE)', '스텝 잇 업(STEP IT UP)', '임퍼펙트(ImPerfect)', 'So G.oo.D(네가 미치도록 좋아)', '스티키 밤(STICKY BOMB)', '꿈을 꿰뚫는 순간(飛必沖天)', '꽃피울 CROWN'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글로벌 K팝 아티스트들의 음반에 참여한 미국 프로듀서 뎀 조인츠를 비롯한 글로벌 프로듀서들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마지막으로 아이딧 멤버들은 각자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백준혁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첫인상을 남기는 것이 목표고, 올해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정세민은 "나중에 연차가 쌓이면 월드 투어를 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추유찬은 "저희 아이딧이 지금처럼 재밌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열심히 연습해서 팬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롤모델이 누구인지 묻자 장용훈은 "지금으로서는 미래의 아이딧이라고 생각한다. 이전부터 팬들과 교류해왔듯이 소중한 시간을 쭉 함께하면서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그룹으로 성장하고 싶다. 콜드플레이처럼 한 시대의 상징이 되고 싶다. 또 해외 공연에도 많이 참여해서 무대적인 역량을 키우고 시대의 상징이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해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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