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시리즈 개막전 프로코어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 셋째 날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안병훈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 스파(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4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 합계 1언더파 215타를 작성한 안병훈은 전날 공동 37위에서 23계단 추락한 공동 60위에 자리했다.
공동 9위 그룹(9언더파 207타)과는 8타 차까지 벌어져 상위권 진입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이날 1번 홀(파4)에서 출발한 안병훈은 5번 홀(파5)에서 더블 보기를 범했다. 6번 홀(파4)에선 첫 버디를 낚으며 만회하는 듯했지만 이어진 7번 홀(파3)에서 다시 보기를 썼다.
8번 홀(파4)과 10번 홀(파4)에선 버디를 추가했으나 16번 홀(파), 18번 홀(파5)에서 또다시 보기를 기록, 2오버파로 3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김주형은 이날 5타를 잃으면서 중간 합계 4오버파 220타를 적어냈고, 컷 통과 선수 중 최하위인 72위에 그쳤다.
벤 그리핀(미국)은 16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고, 잭슨 코이번(미국)이 15언더파 201타로 1타 차 단독 2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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