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소속사 불법 운영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옥주현 측은 12일 공식입장을 통해 "1인 기획사 설립 후 무지로 인해 일부 절차의 누락이 발생, 등록을 제때 완료하지 못한 불찰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의 미숙함에서 비롯된 일로, 어떠한 변명도 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실수 인지 후 곧바로 보완 절차를 밟아 지난 10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신청을 마친 뒤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사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절차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빈틈없이 처리하겠다"며 "이 일을 계기로 관련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더욱 성실하고 투명한 자세로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일 옥주현의 소속사 TOI엔터테인먼트와 2022년 설립한 1인 기획사 '타이틀롤'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하지 않은 사실이 보도됐다. 이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행위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후 소속사 측은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명백한 저희의 과실이다. 다만 법적 절차를 의도적으로 회피하거나 불법적으로 회사를 운영한 것은 결코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하 옥주현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옥주현입니다.
2022년 4월 경, 1인 기획사 설립 후 대중문화예술기획업등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당시 행정절차에 대한 무지로 인해
일부 절차의 누락이 발생하여 등록을 제때 완료하지 못한 불찰이 있었습니다.
이는 저의 미숙함에서 비롯된 일로, 어떠한 변명도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실수를 인지한 후 곧바로 보완절차를 밟아 2025년 9월 10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신청을 마쳤고, 현재 등록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후 유사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향후 모든 절차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빈틈없이 처리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관련 규정과 절차를 보다 철저히 준수하고, 더욱 성실하고 투명한 자세로 활동하겠습니다.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