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2PM 장우영이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창의성총괄책임자(CCO)에 대해 언급했다.
장우영은 15일 미니 3집 'I'm into'(아임 인투) 발매를 앞두고 10일 서울시 강남구 모처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I'm into'는 장우영이 일상에서 푹 빠진 시간들을 음악으로 표현한 음반이다. 타이틀곡 'Think Too Much (Feat. 다민이 (DAMINI))'를 필두로 'Carpet'(카펫), '늪', 'Reality'(리얼리티), '홈캉스'까지 다채로운 감성의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장우영은 이번 신보 전곡 곡 작업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드러냈다.
장우영은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의 피드백을 묻자 "이번에는 직접적으로 묻지 않았다. 물론 진영이 형한테 물을 순 있는데 진영이 형한테 돌아온 대답은 정해져 있을 거라서. '우영이 넌 이 노래 해야 돼. 그래 넌 내가 원하는 대로 했어'가 아니다. '응 잘했네. 열심히 했네. 필요한 거 있으면 얘기해줘' 늘 평소에 그런다. 몇 달 전에 안부 물을 때도 '솔로 준비하지? 필요한 거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줘' 했다. 사이사이 안부는 묻지만 '형 저 이러고 있어요'라는 이야기는 안 한지 오래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회사가 많이 변해서. 진영이 형의 충고를 듣긴 듣는데 자유도가 넓어졌다. 각 레이블에 자유도가 많이 주어져서 자유롭게 날 수 있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개인적으로 소통은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인터뷰 전날인 9일, 박진영이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지명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장우영은 "아시다시피 많이 바쁘신 분이다. 많은 큰 프로젝트를 하고 계시고 그 분도 기업인으로서의 일도 하시겠지만 연예인으로서 활동도 많이 하시기 때문에 제가 대화 요청하기도 사실 조심스럽기도 하다. 또 가정이 있으시지 않나. 예전에 솔로이실 때는 '형 술 사주세요' 이런 말도 툭툭 했는데 가정이 있다 보니까 안 되더라. 형도 '왜 나한테 연락 없지?' 저한테 서운함이 있지도 않다. 형 나오시는 모습 보면서 '활동하고 계시는구나' '이런 소식이 있구나' 한다. 저는 제 자리에서 잘하면 형한테 다 보고가 올라간다. 형도 모니터 꽤나 열심히 하시는 분이고. 그게 소식에 대한 안부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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