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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러닝 관련 발언, 개인적인 의견일 뿐…일침 아냐"(작은테레비)
작성 : 2025년 09월 11일(목) 19:24

사진=유튜브 채널 진태현 박시은 작은 테레비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진태현이 러닝 크루 관련 발언이 화제가 되자, '일침'이라는 기사 제목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11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를 통해 자신의 러닝 크루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다.

자신의 러닝 관련 유튜브 영상 속 발언이 기사화되는 상황에 감사해하면서도 "저희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개인적인 의견이고, 저희는 일침 하지 않는다. 전혀 일침하지 않고 개인적인 의견을 나눌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박시은도 "저희가 뭐라고 일침을 하겠나"면서 거들었다.

진태현은 "저희도 러닝을 하는 사람들로서 일침을 하고 말고 할, 그런 위치나 자격에 있는 사람이 아니다. 단, 이제 시작하는 사람들 보다는 유경험자라 조언을 드린다는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진태현은 "올림픽 공원을 뛰는데 어떤 여성 분이 갑자기 따라오더니 저희 때문에 러닝 시작했다고 그러더라. 잘못 시작하셨다"면서 "우리나라 너무 남이 한다고 해서 막 하는 것도 잘못됐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또한 SNS에서도 러닝 크루 내부의 이성 관계 관련 고민에 "그런 러닝 크루 관심 없다. 러닝 크루면 러닝만 하셔라. 제가 동호회를 안 좋아하는 이유가 그런 것"이라며 쓴소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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