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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욱·김지혜, 6년 난임 끝 쌍둥이 출산 "중환자실行, 건강하게 인사드릴 것" [전문]
작성 : 2025년 09월 11일(목) 14:50

김지혜 최성욱 / 사진=최성욱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 캣츠 출신 김지혜 부부가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최성욱은 11일 자신의 SNS에 "백호와 요롱이가 드디어 세상의 빛을 봤다"며 김지혜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그는 김지혜를 향해 "힘든 시간 잘 버텨줘서 고맙다. 고통을 참아내는 모습이 엄마 그 자체라 존경스러웠다"며 "엄마가 된다는 건 정말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순간이었다. 아내는 늘 쌍둥이들 생각 뿐이었다"고 마음을 표했다.

이어 "아이들이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조금은 두렵고 외로울 테지만, 서로 의지하며 잘 버텨내고 있다"면서 "아내가 아이들을 볼 때마다 너무 울어서 매일 토닥여주고 있다. 얼른 건강해진 모습으로 함께 씩씩하게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성욱은 파란 출신 배우로, 가수 활동 당시 에이스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바 있다. 2019년 김지혜와 결혼했으며, 지난 2월 6년 간 난임으로 고생한 끝에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발표했다.

▲이하 최성욱 SNS 게시물 전문.

2025년 9월8일
백호 요롱이가 드디어 세상빛을 보았습니다

가장 고생한 우리 지혜,
힘든시간 잘 버텨주어 고마워
긴 진통시간에도 니큐가 없어 모든고통을 버티고 참아내는 모습은
엄마 그자체라 감히 존경스러워..

엄마가 된다는 것은 정말 위대하다는 걸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6년의 난임기간 끝에 시험관을 거쳐 소중하게 만나게 된 우리 둥이들을 35주간 품고있던 시간들속에서,자기자신보다는 뱃속에 있는 아이들 걱정뿐이던 아내가 한편으론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음식을 먹을때에도,외출을 할때도,잠을 잘때도 등등.. 아내는 늘 둥이들 생각뿐이었습니다.
20살 어린시절부터 지혜를 봐오던 저로써는 누구보다 자기애가 강하고, 한껏 힘주며 예쁘게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걸 아는데, 임신기간 내내 여자로써의 모습보다는 엄마로써의 모습을 선택하는 걸 보며.. 나라면 과연 저렇게 버틸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다시한번 아내가 정말 대단하다고.. 존경스럽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현재 우리 아이들은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조금은 두렵고 외로울테지만,
서로 의지하며 잘 버텨내고 있습니다.
아내는 더욱이 회복에 집중해야 할 때인데
아이들을 볼때마다 너무 울어서 매일을 토닥여주고 있네요.
엄마는 강하니까 걱정말라던 아내의 말에 제 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워지는 나날들입니다.
얼른 건강해진 모습으로 아내랑 아이들과 함께 씩씩하게 인사드리도록 할게요.걱정해주시고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다시한번 정말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여보. 나도 아빠로써 최선을 다할게~ 우리 네식구 얼른 회복해서 웃으며 사진도 많이찍고,맛있는 것도 실컷 먹으면서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여보,백호,요롱이 사랑해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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