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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임형준 "'파인' 유노윤호 촬영날만 기다려…하루 종일 간식차 왔다" [텔리뷰]
작성 : 2025년 09월 11일(목) 06:30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임형준이 유노윤호의 미담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마음은 부자아빠 몸은 가난한아빠' 특집으로 김수용, 임형준, 심형탁, 부동산컨설턴트 김인만이 출연했다.

이날 임형준은 13살 연하 아내 덕분에 '라디오스타'에 출연이 가능했다는 말에 "작가 인터뷰를 길게 하는데 물어보는 것마다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 나이를 먹다 보니까 아내와 있었던 소소한 일들이 기억이 안 나더라. '나는 기억을 잘 못 하는데 저희 아내가 기억력이 좋으니까 아내와 인터뷰를 하셔라' 했다. 아내와 인터뷰를 해서 나올 수 있었다"고 출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지난 출연 때 SNS 팔로워 수가 700명 정도였는데, 지금은 2년 만에 3000명을 돌파했다. 코스피 지수와 비슷하다"고 비유해 웃음을 안겼다.

현재 육아 중인 임형준은 "아기가 너무 예뻐서 아기 사진 위주로 업로드하고 있다. 아이 사진을 올렸을 때의 반응, 아내와 투샷일 때 반응, 동료들과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을 비교했을 때 동료들과 찍은 사진이 더 인기가 많더라. 처음에는 아이 사진에 관심을 갖다가 손석구와 찍었을 때 확 올라가더라"라고 밝혔다.

그는 육아의 달인이 됐다는 말에 "아내가 일을 하고 있어서 육아 분담을 하고 있다. 지금은 필라테스를 하는데 2호점을 오픈해서 바쁘니까 한 달만 육아 도와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8월은 제가 육아를 다 했다. 점수로 따지면 80점 정도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나머지 20점은 왜 뺐는지 묻자 "딸이 한창 활동적일 때라 몸으로 놀아줘야 하는 게 많다. 우리 아이가 바라는 게 들어서 그네 태워주기, 점프해서 비행기 놀이, 안고 로켓 놀이다. 아이는 항상 해달라고 하는데 제가 목이랑 허리가 안 좋아서 일주일마다 정형외과에 다닌다"고 털어놨다.

김구라가 "허리 아픈데 골프는 치지 않냐"고 묻자, 임형준은 "아내한테 아프다는 이야기는 절대 안 한다"며 "정형외과 간다고 안 하고 스스로 스윽 갔다가 온다. 약도 안 보는데서 먹는다. 아내가 왜 이렇게 물을 많이 먹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디즈니+ 오리지널 '파인: 촌뜨기들'에 출연한 임형준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유노윤호를 언급했다. 그는 "'파인'을 신안에서 찍다 보니까, 멀다 보니까 지인들이 커피차를 잘 보내질 않는다. 그런데 유노윤호 씨가 나오는 날은 커피차에, 간식차에, 밥차에, 뭐 그냥 이렇게까지 보내나 싶을 정도였다. '오늘 벌구 나오냐' 했다. 다른 배우들도 팬분들이 보내주셨는데, 유노윤호가 압도적이다. 유노윤호가 하루 종일 촬영이 있으면 종일 점심에 야식까지 온다"고 밝혔다.

이어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이 '우리 딸이 동방신기 유노윤호 팬인데 사인 좀 받아달라'고 해서 유노윤호에게 사인을 부탁했다. 그러니까 유노윤호가 사인 외에도 화보집에, CD에 쇼핑백 한가득 선물을 챙겨줬다"고 미담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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