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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0' 김현목 "'폭군의 셰프' 단톡방 활발…인기 감사해" [인터뷰 스포]
작성 : 2025년 09월 10일(수) 17:15

3670 김현목 /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3670' 김현목이 출연작 '폭군의 셰프'를 언급했다.

김현목은 10일 서울 모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영화 '3670'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3670'은 자유를 찾아 북에서 온 철준(조유현)이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진 채 혼자만의 외로움을 견디다 이제껏 알지 못했던 세계를 마주하는 이야기다. 김현목은 극 중 철준의 친구가 돼 주는 동갑내기 영준 역으로 분했다.

'3670'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배급지원상, CGV상, 왓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열연을 펼친 김현목 역시 한국경쟁 배우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3670'은 지난 9일 기준 누적 관객수 9312명을 돌파하며 독립영화 팬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김현목은 '3670'의 인기 비결에 대해 "스토리 자체가 좋은 것 같다. 다큐멘터리적인 느낌이 공감을 이끌어낸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그는 "감독님께서 처음에 '문화를 기록하듯이 영화를 만들겠다'고 하셨다. 이에 대해 회의적인 감정이 들긴 했다"면서도 "되레 그 부분이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는 포인트가 되고,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김현목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폭군의 셰프'에서 보조 숙수 민개덕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그는 "겨울에 지방으로 내려가 촬영을 했는데, 당시에는 정신이 없어 반응에 대해 예상할 겨를이 없었다"며 "임윤아 선배 등을 포함한 수라간 인물들끼리의 단체 채팅방이 있다. 본방송이 시작되면 다 같이 보면서 재밌게 이야기를 나눈다"고 말했다.

이어 "'폭군의 셰프'가 인도네시아 등 44개 국가에서 넷플릭스 1위에 올랐다더라. '3670'도, '폭군의 셰프'도 모두 잘 되고 있는 것이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회를 드러냈다.

한편 '3670'은 지난 3일 개봉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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