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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2연패' 유현조, 세계랭킹 44위→35위 상승…KLPGA 선수 중 최고
작성 : 2025년 09월 09일(화) 09:47

유현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유현조가 세계랭킹 35위로 올라섰다.

유현조는 9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4위에서 9계단이 상승한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현조는 지난 7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유현조는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 2위 노승희(5언더파 283타)를 4타 차로 따돌리며 시즌 첫 승, 통산 2승을 신고했다.

지난해 정규투어에 데뷔한 유현조는 같은 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우승으로 2연패를 달성했다.

올 시즌 유현조는 20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준우승 3회를 기록했고, 톱10에 13차례 진입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유현조는 각종 부문에서도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대상포인트(482점), K-랭킹(10.5219포인트), 평균타수(69.7059타)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고, 상금 부문에선 3위(9억 8333만 3434원)에 올라 있다.

이에 유현조는 이날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개인 역대 최고 순위에 올랐고, KLPGA에서 뛰는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 선수 중 최고 순위는 김효주로, 7위를 유지했다. 유해란도 지난주와 동일한 11위에 자리했다.

고진영은 한 계단 떨어진 17위를 마크했고 최혜진은 22위, 김세영은 27위, 김아림은 33위를 지켰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없었기 때문에 상위권 순위는 변동이 없다.

지노 티띠꾼(태국)이 1위를 유지했고,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인뤄닝(중국)이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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