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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댄서 이부키, '스우파3' 콘서트 주최 측과 갈등 "발언권조차 없어"
작성 : 2025년 09월 09일(화) 08:01

사진=이부키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댄스크루 오사카 오죠갱의 리더 이부키가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콘서트 주최 측과 갈등을 밝혔다.

지난 8일 이부키는 SNS를 통해 "콘서트 주최 측의 제안 과정에서 제가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발언할 권리조차 없는 상황에서 계약을 요구하고, 멤버들과 불화를 일으킬 만한 행동을 취하기도 해 한국 변호사를 통해 앞으로의 콘서트에 대해 논의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콘서트 측이 정식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이부키의 부산 콘서트 불참을 발표하면서 입장문을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콘서트 제작사는 "오사카오죠갱 소속 댄서 이부키 님이 건강 상의 사유로 인해 최종적으로 콘서트에 불참하게 됐다"라고 이부키의 불참을 안내한 바 있다.

이부키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팬들에게 "계속 참여하고 싶었던 서울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하게 돼 정말 죄송하다. 우승 후 콘서트에서 만나자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했다.

아울러 "이 사실을 알리게 되면 오사카 오죠갱 멤버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고, 팬 여러분이 서울 콘서트를 즐기지 못할 위험도 있었기에 아무 말씀드리지 못한 채 서울 콘서트에 불참하게 된 점 정말 죄송하다. 무엇보다 멤버들에게 큰 부담과 피해를 끼치게 된 것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콘서트에 무사히 참여할 수 있도록 주최 측도 기꺼이 협력해주면 좋겠다"면서 콘서트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

이부키는 지난 7월 종영한 Mnet 댄스 예능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에 출연했다. 이부키가 속한 오사카 오죠갱은 일본 대표 중 한 팀으로 참여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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