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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정채연 "이진욱과 러브라인 수정, 적극 찬성했다" [인터뷰 스포]
작성 : 2025년 09월 08일(월) 07:30

정채연 / 사진=HB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정채연이 극 중 러브라인과 관련한 시청자 반응에 공감했다.

최근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서 신입 변호사 강효민 역의 정채연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채연은 '에스콰이어'에서 함께 합을 맞춘 이진욱에 대해 "선배님이 되게 밝고 맑으시다. 소년미가 있으시다고 표현하는 게 맞을지 모르겠지만, 그런 부분에서 정말 감사했다. 먼저 행동을 해주시니 저도 좀 장난칠 수 있었다. 항상 장난감을 갖고 놀고 계시면 저도 편하게 '왜 그러시는 거예요~'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현장 분위기 메이커도 이진욱이었다. 정채연은 "초반에는 유머코드가 안 맞을 수 있지 않나. 중반부터 (이진욱의 개그에) 적응하면서 '저게 개그구나' 했다. 진지하게 해야 재미있는 것도 맞는데, 저도 꽤나 예를 중요시 여기고 낯가림도 있어서 '이게 개그인가? 아닌가?' (혼란스러워)했던 시기가 있었다. 정말 웃으면서 즐겁게 촬영했다. 실제로도 분위기메이커셨다. 주변이 환해진다"라고 전했다.

다만 두 사람의 러브라인 기류에 거부감을 드러내는 시청자 반응이 많았다. 배우들의 나이도 16살이나 차이가 나면서, 극 중 두 사람의 러브라인 부분이 수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정채연은 "엄청 큰 수정은 없었다"면서도 "저 역시 이 의견(수정되는 것에)에 동의했다. 러브라인에 대해서는 뭔가 열려있어야 생각할 수 있게 하고 좀 더 재미있을 거 같더라. 진짜 이성에 대한 사랑인지, 선배에 대한 존경심인지를 좀 고민하게 해주는 부분이 재미있을 거 같아서 적극 찬성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생각한 윤석훈(이진욱)과 강효민의 관계에 대해 "저도 열린 결말로 생각했는데 저 개인적으로 (강효민의 감정을) 선배에 대한 존경으로 많이 생각했다. 효민이도 사랑이란 감정을 어리숙하고 잘 모르는 부분이 있었기에 그렇게 해석했다"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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