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손흥민이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한국시각) 오전 6시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9월 A매치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다.
포문을 연 팀은 한국이었다. 전반 17분 이재성이 앞쪽에 있던 손흥민에게 스루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받은 손흥민이 골문으로 질주하며 왼발 슈팅으로 오른쪽 골문 구석에 찔러 넣었다. 손흥민의 A매치 52호 골이다.
한국은 손흥민의 선제골을 앞세워 전반 21분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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