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한국, 농심백산수배 첫 승 도전 실패…김종수, 中 루이나이웨이에 패배
작성 : 2025년 09월 06일(토) 21:29

사진=한국기원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의 두 번째 주자 김종수 9단의 패배로 한국의 첫 승 도전은 다음 주자로 미뤄졌다.

6일 중국 산동(山東)성 청도(靑島)시에 위치한 청도농심에서 열린 제3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4국에서 김종수 9단이 중국 루이나이웨이 9단에게 268수 만에 백 8집반패했다.

지난 대회에서도 루이나이웨이 9단에게 패했던 김종수 9단은 초반부터 많은 시간을 사용할 정도로 신중하게 바둑을 두어가며 팽팽함을 유지했다. 하지만 중반 이후 루이나이웨이 9단이 앞서기 시작했고, 김종수 9단에게도 역전의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하면서 설욕에 실패했다.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5국은 루이나이웨이 9단과 일본 야마시로 히로시 9단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이어 오후에 열린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4국에서는 중국 탄샤오 9단이 일본 쉬자위안 9단에게 182수 끝에 백 불계승하면서 2연승을 거뒀다.

농심신라면배는 이날 대국을 끝으로 1차전을 마무리했다. 그 결과 한국은 첫 주자 이지현 9단이 2승 1패를 기록했고, 중국이 2승 1패, 일본이 2패 거뒀다. 2차전은 장소를 한국 부산 호텔농심으로 옮겨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9국이 펼쳐진다.

2차전 첫 대국인 5국에는 한국 강동윤 9단이 출격해 탄샤오 9단을 상대한다. 상대전적은 강동윤 9단이 2승 4패를 기록 중이다.

㈜농심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하는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우승 상금은 5억 원이다. 본선 3연승부터는 1000만 원의 연승 상금을 지급하며 1승을 추가할 때마다 1000만 원이 적립된다.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우승 상금은 1억 8000만 원이며, 본선 3연승 시 500만 원의 연승 상금이 지급된다. 제한 시간은 각자 40분에 초읽기 1분 1회씩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