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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북미 2연전 등번호 공개…옌스 카스트로프 23번
작성 : 2025년 09월 06일(토) 11:14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한 옌스 카스트로프가 등번호 23번을 단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9월 북미 A매치 2연전에 나서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기존 대표팀 주축 선수들은 이전에 달았던 등번호를 그대로 유지한다. 손흥민은 7번, 김민재는 4번, 이강인은 18번, 이재성은 10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이번에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카스트로프는 23번,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정상빈은 25번을 받았다. 백승호는 8번, 배준호는 17번, 이동경은 11번, 오세훈은 9번, 오현규는 19번을 배정 받았다.

골키퍼 김승규는 1번, 조현우는 21번, 송범근은 12번을 받았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미국, 10일 멕시코와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북미 2연전은 현지에 미리 적응하고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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