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지난 1일부터 닷새간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전남 해남군 소재)에서 진행된 '제2회 파인비치 리얼골퍼 챔피언십' 예선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대표 허명호)에서 개최한 '제2회 파인비치 리얼골퍼 챔피언십'은 작년에 이어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시상과 코스를 금잔디로 교체하며 대회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여러 아마추어 대회 상위 입상자를 비롯해 만 18세 이상의 순수 아마추어 남녀 골퍼로 구성된 100여 팀이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4차에 걸쳐 진행된 예선에서는 차수별 상위 7팀, 총 28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팀 경기 방식인 샴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작년에 이어 2회 참가자들의 기량도 전반적으로 뛰어나 2라운드 합계 23언더파를 기록한 팀이 나오기도 했다.
1회에 이어 2년째 대회를 참가하고 있는 한 참가자는 "작년에는 비가 오고 안개가 껴서 경기를 하는데 불편했지만 올해 좋은 환경에서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결선에 꼭 진출하고 싶다"고 출전 소감을 남겼다.
뛰어난 성적으로 결선에 진출한 한 참가자는 "이틀동안 동반자들과 최고의 팀워크로 플레이하며 좋은 성적을 만들었다"며 "결선에서도 상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각오를 남겼다.
올해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페어웨이와 티 전 구역에 '금잔디'를 전면 도입하여 코스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렸고, 이번 대회는 물론 10월에 있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에 앞서 LPGA Agronomy 소속 잔디 담당관 로날드 칼리옐에게 "한국 골프 코스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대회를 주최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의 허명호 대표는 "올해 코스를 금잔디로 교체하여, 하절기에도 고객들에게 우수한 코스 품질을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 10월에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되는 LPGA 대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개최 소감을 남겼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락골프, 골프코리아, 링티, GDX가 후원사로 참여해 대회의 완성도를 높였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결선 진출자들을 위해 결선 진행 시에는 오시아노 3홀 연습라운드를 제공하며, 우승팀을 가리는 결선 대회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파인-비치 코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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