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프로야구 SSG랜더스와 KIA타이거즈의 광주 경기와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KBO는 4일 오후 6시 35분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SG-KIA전이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SSG는 미치 화이트를, KIA는 아담 올러를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었지만 오후부터 내린 많은 양의 비로 인해 취소됐다.
키움-삼성전도 우천으로 취소됐다. 키움-삼성전은 강한 비로 인해 시작 시간이 오후 6시 30분에서 20분 미뤄져 오후 6시 50분에 시작되는 것으로 바뀌었지만, 결국 취소됐다.
키움은 선발투수로 정현우, 삼성은 최원태를 출격시킬 예정이었다.
한편 취소된 경기들은 추후에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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