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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대표팀, 2026 아시안게임 이끌 새 사령탑 찾는다
작성 : 2025년 09월 04일(목) 14:59

남자 농구대표팀 / 사진=FIB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새로운 남자 대표팀 사령탑을 찾는다.

대한민국농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위원장 유재학)은 4일 제7차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및 2026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을 대비해, 외국인 지도자를 포함한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지도자를 공개채용하기로 의결했다.

지난 2024년 2월 부임한 안준호 감독과 서동철 코치는 지난 1년 6개월 동안 남자 농구대표팀을 이끌며 성공적인 세대교체, 원팀 코리아 정신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 8월 아시아컵 결과(8강)에 대한 아쉬움의 평가도 있었다

이에 경기력향상위원회는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2027 FIBA 농구 월드컵 등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남자 농구대표팀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지도자 선임을 위한 공개채용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개채용은 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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