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LG 트윈스의 문성주가 팀 승리를 견인했다.
LG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77승 3무 46패를 기록,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롯데는 62승 6무 60패로 5위로 떨어졌다.
이제 LG의 매직넘버는 '15'에서 '14'로 줄었다.
이날 타선에서의 주인공은 문성주였다.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문성주는 4안타를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때려 팀의 결승 득점까지 만들어내기도 했다.
경기 후 문성주는 "9월의 첫경기를 승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경기가 타이트 했지만 선수들이 집중해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근 타격감이 나쁘지 않아서 빠른 카운트에 잘 보이는 공이 오면 치려고한 것이 수비가 없는 곳에 잘 떨어진 것 같다"고 총평했다.
8회 추가 득점 상황에 대해선 "일단 출루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상대 투수가 변화구를 많이 던지는 투수라 변화구를 노린 것이 잘 맞아떨어졌다"고 돌아봤다.
마지마긍로 문성주는 "이제 시즌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많이 찾아와주시면 좋겠다. 팬들의 응원에 힘내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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