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아직 끝나지 않은 겨울. 이럴수록 더욱 방심하면 안 되는 보습관리. 그 중에서 외부로의 노출이 가장 많고, 수분이 많이 뺏기는 부위 손.
손은 노출이 많기 때문에 수시로 씻기 일쑤 겨울일수록 따뜻한 물로 세척하다 보면 그나마 있던 손의 수분마저 빼앗겨 건조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보습관리로는 핸드크림을 수시로 발라 주는 게 좋고, 팩과 마사지 등으로 관리하면 촉촉한 손을 유지 할 수 있다.
관리를 네일샵에 가서만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다면 ‘댓츠노노’. 요즘 네일 케어 시장이 커져, 셀프케어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지면서 이와 관련해 한 리서치 결과 집에서 케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손 관리에 투자하는 시간이 느는 만큼, 독일의 국민핸드크림 카밀 공식블로그에서는 다양하고 간단한 관리법을 소개한다.
보습을 도와주는 요거트 팩, 각질효과가 있는 커피찌꺼기, 설탕등을 이용한 스크럽,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계란을 이용한 팩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손관리 팁을 제안한다. 건조한 겨울철의 거친 손의 보습을 위한 많은 레시피 중 비교적 간단한 꿀팩을 소개한다.
*준비물_비커, 스푼, 팩브러쉬, 일회용장갑, 장갑, 꿀, 카밀핸드크림
1. 준비된 비커에 적당량의 카밀 핸드크림과 꿀을 짜준다.
2. 카밀핸드크림과 꿀을 섞어준 후 브러시를 이용해 얇게 구석구석 발라준다.
3. 비닐장갑을 씌우고 준비 한 장갑을 낀 후 10여분 정도 기다린다. 장갑을 꼈기 때문에 손이용이 자유롭다.
4. 10분 후 미지근한 물에 손을 깨끗하게 씻어준다.
5. 카밀핸드크림으로 마무리 한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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