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는 27일 개최되는 K리그2 31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 부천FC 경기 장소를 기존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순천팔마종합운동장으로 변경한다고 알렸다.
이는 전남이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축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연고지 내 다른 경기장에서 홈경기를 치르기로 한 것이다.
전남은 상대 팀 부천의 동의를 얻어 연맹에 경기장 변경을 요청했고, 연맹은 이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K리그2 31라운드 전남과 부천의 경기는 27일 오후 2시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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