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겨울이 막바지로 향해가고 있지만 여전히 매서운 추위가 피부를 감싸고 있다.

겨울에는 추위와 건조한 공기에 의해 피부의 생리 기능 및 혈액순환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피지 분비의 감소로 각질이 일어나기 쉽다. 피부는 거칠고 탄력을 잃게 된다.

수분 부족과 각질로 거칠어진 피부는 먼지와 병균이 침투하기 쉬워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고 있다. 깨끗한 피부로 겨울을 마무리할 수 있는 간단 피부 관리 노하우를 소개한다.


1. CL4 '셀 업 베타살릭 슬리핑 팩'
2. 프리메라 '아로마 바디 스크럽 워시 프레시-업'
3. CL4 'V 쉐이핑 앰플'
4. 라네즈 '타임프리즈 인텐시브 크림'

투명한 피부 만드는 ‘각질 케어’

각질은 겨울 피부 최대의 고민거리다. 겨울은 냉기에 의해 신진대사가 저하돼 피지 분비가 줄어든다. 이로 건조해진 피부 표면의 각질은 점점 두꺼워져 수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다. 열심히 보습을 해도 좀처럼 피부 상태가 개선되지 않는 겨울이야말로 각질 관리가 중요한 시기다.

민감해진 겨울 피부에는 자극을 주지 않고 충분한 보습 제공으로 지친 피부를 안정시키는 각질 제거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CL4 셀 업 베타살릭 슬리핑 팩은 보습에 도움을 주는 베타인과 각질 정돈에 효과적인 살리실산이 배합된 베타인 살리실레이트와 스키조사카로미세스 여과물이 함유됐다. 블랙헤드와 묵은 각질을 깨끗하게 정돈해준다. 부드러운 생크림 제형으로 저녁 세안 후에 충분한 양을 얼굴 전체에 도포 후 수면을 취하면 된다.

각질이 잘 생기는 팔꿈치나 발꿈치, 무릎 등에는 바디 스크럽을 사용하면 각질 제거는 물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피부가 맑고 매끈해지는 마사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자주 사용하면 피부에 필요한 유분이 지나치게 제거돼 피부가 더욱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사용하도록 한다.

프리메라 아로마 바디 스크럽 워시 프레시-업(230ml_25,000원) 천연 스크럽 함유로 바디 피부의 각질 제거를 해주는 동시에 깨끗하게 세정하는 바디 스크럽 워시이다. 100% 천연의 비자씨, 포도씨, 호두 껍질 파우더가 묵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윤기 있는 피부로 가꿔주며, 레몬그라스와 제라늄, 버가못이 어우러져 향기로움을 배가하여 리프레시 효과를 준다.

또한 피부는 잠을 자는 동안 재생이 이루어지며 잠이 부족할 경우 정상적인 각질의 턴오버가 이루어지지 못해 노화된 각질이 피부에 쌓여 더욱 푸석해지므로 깨끗한 피부를 위해 충분한 수면은 필수다.

거칠고 탄력 잃은 피부 위한 ‘재생 케어’

한편 겨울은 건조하고 추운 날씨 탓에 일 년 중 피부 노화가 가장 심하게 나타나는 계절이라 집중적인 재생 관리가 필요하다. 기미나 잔주름 등 대부분의 피부 트러블이나 피부 노화는 수분 부족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보습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아울러 피부 재생 효과의 크림이나 에센스를 잠자기 전 충분히 발라주면 밤 사이 일어나는 피부 재생과 회복에 효과적이다. 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이나 입가 주위는 더욱 신경 써서 꼼꼼하게 발라준다.

CL4 V 쉐이핑 앰플은 주름 개선, 모공 케어, 탄력 증진 효과가 있는 앰플이다. 글루코사민과 보테니컬 레이저 등 탄력 증진 특허 성분을 함유했다. 블루 플라워 성분과 홀스체스트넛 성분이 피부에 탄력을 부여한다.

라네즈 타임프리즈 인텐시브 크림은 피부 노화 속도를 늦춰 탄탄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꾼다. 수분량, 탄력, 피부 결, 피부 주름, 피부 치밀도 등 다양한 안티에이징 요소들을 개선하는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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