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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를 잡아라! 건강한 피부 만드는 방법은?
작성 : 2015년 02월 03일(화) 10:36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여름철에 주로 일어나는 열 노화 현상은 겨울철에도 꾸준히 일어난다. ‘열 노화’는 겨울철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열 노화는 피부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피부의 탄력 저하나 주름 등 대표적인 노화 현상이 발행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여름철 높은 온도와 강렬한 태양 빛에 의해 피부가 달아오르면서 생기게 되지만 직접적으로 햇빛을 받지 않는 겨울철에도 열 노화는 꾸준히 진행된다. 잦은 난방기 사용과 추위를 이기기 위해 찾는 찜찔방, 사우나와 같은 장소에서 열 노화가 가속화되는 것.

겨울에는 온도가 내려갈수록 실외 온도와 실내 온도의 차이는 더욱 커져 따뜻해진 온도에 적응하기 위해 혈관이 확장되고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게 된다. 이 과정에서 미세한 발열 증상을 함께 동반하는데 이로 인해 수분이 증발되어 건조해지고 탄력을 잃어 피부 노화가 일어난다.

적정 피부 온도를 지키고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피부 속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철저한 보습 관리가 절실하다. 충분한 물 섭취와 함께 실내에서 과도한 난방기 사용을 자제하는 등 일상 습관도 중요하지만 피부 속 수분을 지켜주는 보습 기능과 노화를 예방하는 안티에이징 기능을 모두 갖춘 뷰티 아이템을 활용하면 더욱 좋다. 한 겨울에도 걱정없이 탱탱하고 건강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는 필수 뷰티 제품을 소개한다.


겔랑 ‘아베이 로얄 페이스 트리트먼트 오일'
아모레퍼시픽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미스트’
아스타리프트 ‘젤리 아쿠아리스타’(왼쪽부터)

◆ 세안 후 보호막 만드는 '부스팅 에센스'

세안하자마자 바르는 부스팅 에센스는 겨울철 피부의 전체적인 보습 관리를 좌우하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 선택해야 한다. 아스타리프트 ‘젤리 아쿠아리스타’는 천연 해양성 슈퍼 항산화 성분인 아스타잔틴과 토마토에서 추출한 미세 라이코펜을 배합한 부스팅 에센스다.

피부 보습은 물론 탄력 강화 및 피부 톤 개선에 효과적이다. 사람의 피부 속 세라마이드와 동일한 ‘생체형 세라마이드’가 더해져 피부 자체의 수분 보유력을 향상시키고 만성 건조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크기와 기능이 다른 세 가지 콜라겐은 피부 속에 침투해 콜라겐을 생성하고 탄력과 수분을 보충해준다. 표면에 보습막을 만들어 수분과 탄력을 잃지 않도록 유지시켜준다. 항산화 에너지가 그대로 담긴 빨간 젤리 제형으로 되어 있으며, 모양이 흐트러져도 금세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놀라운 복원력을 가지고 있다.

◆ 얼굴 진정시키는 피부 소화기 '미스트'

피부에 청량감은 선사하는 미스트는 자극받은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키기에 적합한 아이템이다. 피부 온도가 올라갈 때마다 수시로 뿌려주면 좋다. 아모레퍼시픽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미스트’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고스란히 전달하는 고농축 미스트다.

미국의 한 TV 프로그램에서 ‘안티에이징의 롤스로이스’라고 극찬받은 바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크림와 같은 라인의 제품이다. 고귀한 녹차의 정수를 담은 어드밴스드 타임 레스폰스 콤플렉스™ 성분과 다양한 아시안 보태니컬 성분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미스트는 다량의 보습 성분을 함유한 에센스 제형의 고운 미스트 입자가 얼굴 전체에 고르고 넓게 펴져 분사된다. 이는 세안 후뿐 만 아니라 메이크업 위에 뿌려도 메이크업이 밀리거나 들뜨지 않기 때문에 항상 휴대하면서 피부에 수분과 안티에이징 성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 건강한 겨울 피부로 가꾸는 화룡점정 '페이스 오일'

유달리 건조한 겨울에는 오일 사용이 필수다. 오일은 자극으로 인해 흐트러진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피부를 생기있게 가꿀 뿐 아니라 영양까지 공급해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겔랑 ‘아베이 로얄 페이스 트리트먼트 오일'은 피부 탄력과 손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페이스 트리트먼트 오일이다.

가볍게 발리고 산뜻하게 흡수돼 끈적임 없이 마무리 되는 것이 장점이다. 프랑스 위쌍 섬에서 나고 자란 블랙비의 벌꿀 ‘위쌍 허니’가 주성분이지만 텍스처는 시럽에 가까워 사용 직후 느낌이 무겁지 않고 워터 에센스를 바른 듯 가볍고 매끈하게 흡수된다. 지성이나 중복합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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