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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준 작가 "학원 빠지고 만화 봐…웹소설 집필, 군의관 때 시작"(아침마당) [TV캡처]
작성 : 2025년 09월 02일(화) 09:33

아침마당 / 사진=KBS1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아침마당' 이낙준 작가가 만화를 좋아하던 소년에서 의사가 된 여정을 회상했다.

2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 '아침마당'에서는 '병원 이야기로 스타 작가가 된 의사'이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이낙준 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이 작가는 만화를 좋아하던 어릴 적을 떠올리며 "집 근처에 만화방이 있었다. 맨날 가서 만화책을 봐서 사장님과도 친했다"며 "어머니는 걱정이 많으셨다. 학원도 땡땡이치고 만화를 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학교 때까지는 공부를 잘하지 못했다. 권투 만화를 보고 친구들과 권투를 배우기도 했는데 몸으로 하는 건 영 아니다 싶더라"며 "그때부터 공부를 제대로 했고, 다행히 대한민국 공부에 잘 맞아서 의사가 됐다"고 말했다.

"원래는 재활의학과를 하고 싶었다"던 그는 초년생 당시 환자가 테이블 위에서 사망한 광경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이탈 쪽은 나와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후 생각보다 액티브한 게 맞다 싶어 이비인후과를 택했다. 이비인후과가 감기 보는 과라 생각하지만 종일 수술만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웹소설 집필은 군의관 때 시작했다. 레지던트 때보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오래오래 다양한 글을 써보고 싶어 지금도 신작을 집필하고 있다. '피는 알고 있다'(가제)라는 법의학물을 쓰는 중이다. 방송 경력도 없는데 감사하게도 정규 편성된 '셀럽병사의 비밀' MC로도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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