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비 마이 보이즈'의 데뷔조 유어즈가 야심찬 글로벌 출사표를 냈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를 통해 결성된 그룹 유어즈(YUHZ)의 글로벌 기자회견이 1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모처에서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비 마이 보이즈' TOP 8에 선정된 효·이연태·문재일·김보현·카이·강준성·박세찬·하루토가 참석했다.
'비 마이 보이즈(B: MY BOYZ)'는 글로벌 각국에서 참가한 30명의 소년 중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은 8명이 최종 데뷔의 영광을 안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유어즈(YUHZ)는 '유어 헤르츠(Your Hertz)'의 약자로, 세상의 흩어진 파동이 모여 하나의 진동으로 이어지듯 세상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노래하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팀명이다.
이와 함께 이날 유어즈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피나클엔터테인먼트와 럭키도어의 전략적 제휴 협약 선포식도 진행됐다. 피나클엔터는 SM엔터 이사, 굿이엠지 대표이사를 역임한 박권영 CEO를 중심으로 모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럭키도어는 30년 경력의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하나다. 최근 유어즈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한국 지사 설립까지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권영 대표는 "저희 피나클엔터가 생소하실 텐데 저희는 작년에 설립된 회사다. 저희는 SBS와 함께 '비 마이 보이즈'를 기획 제작했고 이번에 유어즈를 맡게 됐다. 작년에 설립됐지만 엔터업계의 전문성을 가진 핵심 인력들이 모여서 만든 회사다. 저희는 프로그램 제작, 음반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여러 콘텐츠 제작들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유어즈의 전반적인 활동을 위해서 저희의 모든 역량을 담아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피나클은 럭키도어와 함께 SBS '비 마이 보이즈'를 시작으로 많은 협의를 나눴다. 유어즈 활동 시작과 발맞춰서 럭키도어로부터 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고,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며 중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 하반기, 10월 중순 유어즈의 프리데뷔를 거쳐서 아시아 시장을 먼저 공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초 1월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중국 활동에 대해서는 럭키도어와 많은 부분을 얘기 나눴다. 럭키도어의 강점이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 쪽에도 강점이 있다. 가수 쪽으로도, 연기 쪽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비 마이 보이즈'를 한국에서의 방영뿐만 아니라 전세계 방송을 준비했다.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이지만 전세계 120여개국에 송출하면서 홍보를 기획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그거에 맞춰서 럭키도어와 중국 및 아시아 진출을 말씀 드리고 이후에 일본 쪽과도 얘기를 나누고 있고 저희가 이후에는 북미 진출을 위해서 미국과도 얘기 나누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각기 글로벌의 최고의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맺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피나클과 유어즈의 계약 기간은 5년이다. 박 대표는 "출연 계약으로 5년 동안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다른 소속사와 얘기를 나눠서 5년 동안 매니지먼트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피나클엔터테인먼트, 럭키도어 전략적 제휴 협약 선포식 / 사진=팽현준 기자
유어즈는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준성은 "아무래도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데뷔했다 보니 열정이 가득하다"면서 유어즈의 강점으로 "한 명 한 명 색깔이 뚜렷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효는 "방송 통해서 많은 무대를 준비했다. 파이널까지 돌발 미션 두 번과 파이널 무대 한 번, 그 전에 네 번의 미션이 있었다. 총 7번의 무대를 했는데 그를 통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고 그 무대에서 점점 무대에 대한 자세나 준비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많이 배웠다. 그걸 우리의 큰 무기라고 생각하고 있다. 데뷔하자마자 바로 무대에 익숙한 모습이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보현은 "(무대를 하면서) 엄청난 성장 속도를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 팬분들께 좋은 무대 강인한 정신력을 가졌다고 생각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정신력으로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유어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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