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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클 박권영 대표 "유어즈, 프리데뷔 거쳐 내년 1월 데뷔…실력·비주얼 출중" [ST현장]
작성 : 2025년 09월 01일(월) 16:19

피나클 박권영 대표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비 마이 보이즈'의 데뷔조 유어즈가 프리데뷔를 거쳐 내년 정식 데뷔한다.

1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모처에서 SBS 오디션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를 통해 데뷔하는 그룹 유어즈(YUHZ)의 글로벌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비 마이 보이즈' TOP 8에 선정된 효·이연태·문재일·김보현·카이·강준성·박세찬·하루토가 참석했다.

동시에 이날 유어즈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피나클엔터테인먼트와 럭키도어의 전략적 제휴 협약 선포식도 진행됐다. 피나클엔터는 SM엔터 이사, 굿이엠지 대표이사를 역임한 박권영 CEO를 중심으로 모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럭키도어는 30년 경력의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하나다. 최근 유어즈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한국 지사 설립까지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어즈 / 사진=팽현준 기자


유어즈는 10월쯤 프리 데뷔를 거쳐 내년 1월께 데뷔를 예정하고 있다. 박권영 대표는 "유어즈 멤버들은 출중한 실력과 비주얼로 즉시 데뷔해도 무방하지만 좀 더 많은 팬덤을 가지고 큰 모습으로 데뷔 모습을 갖고 싶어서 프리 데뷔를 준비했다. 10월 중순부터 프리데뷔를 준비하고 정식 데뷔는 1월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 하반기는 프리데뷔를 거쳐서 아시아 시장을 먼저 공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 활동에 대해서는 럭키도어와 많은 부분을 얘기 나눴다. 럭키도어 강점이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쪽에도 강점이 있다. 가수 쪽으로도, 연기 쪽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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