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홍명보호에 합류하게 된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실점 빌미를 내주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묀헨글라트바흐는 30일(한국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묀헨글라트바흐는 1무 1패(승점 1)를 기록, 13위까지 떨어졌다.
이날 카스트로프는 후반 30분 마치노 슈토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하지만 카스트로프는 상대방에게 득점 빌미를 내줬다. 후반 34분 카스트로프는 상대의 압박에 볼을 뺏겼고,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슈투트가르트는 코너킥 상황에서 제이미 레벨링의 크로스를 체마 안드레스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이번 경기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렸다.
결국 묀헨 글라트바흐는 이 실점을 이겨내지 못한 채 0-1로 패배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카스트로프는 15분 동안 볼 터치 14회, 슈팅 1회, 지상 경합 성공률 14%(1/7)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카스트로프에게 평점 5.9를 부여했고, 이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이었다.
카스트로프는 15분간 볼 터치 14회, 슈팅 1회, 패스 4회, 태클 1회, 지상 경합 성공률 14%(7회 중 1회 성공) 등을 기록했고, 양 팀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 5.9를 받았다.
2003년생 중앙 미드필더 카스트로프는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며 한국과 독일 이중 국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25일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한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편 홍명보호는 내달 7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10일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와의 A매치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