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그냥 찢었다" 강준성→하루토, '비스듬히'로 선보인 삐딱함(비 마이 보이즈) [TV캡처]
작성 : 2025년 08월 30일(토) 17:34

비 마이 보이즈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비 마이 보이즈' 비너스 파이널 픽 매치가 달아올랐다.

30일 방송된 SBS 보이그룹 서바이벌 '비 마이 보이즈' 최종회에서는 강준성·문재일·반다니엘·이연태·이윤성·카이·하루토가 후이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 마이 보이즈 / 사진=SBS 캡처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은 아이들 미연과 덱스가 MC를 맡았다. 경연에 앞서 강준성·문재일·반다니엘·이연태·이윤성·카이·하루토의 파이널 매치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먼저 카이는 '돌발 미션' 1위 당시를 두고 "지금까지 중 가장 기뻤던 순간"이라 말했고, 강준성은 특별한 기억으로 '몬스타B' 리더를 맡은 순간을 떠올렸다.

이들이 선보일 곡은 '비스듬히'였다. 프로듀싱 마스터 후이는 '비스듬히'에 대해 "각자의 캐릭터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그만큼 반항적인, 삐딱한 메시지가 담긴 곡"이라고 설명했다.

'비스듬히'는 '낙킹 온 헤븐'(KNOCKIN' ON HEAVEN)과는 또 다른, 상반된 매력을 가진 노래였다. 비기너들은 펑키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무대가 끝난 뒤 후이는 "그냥 찢었다고 봐야 한다. 여유를 가질 정도로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구나 싶었다"며 호평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