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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소속사 "찌라시 강력 대응, 선처 없다" [전문]
작성 : 2025년 08월 29일(금) 15:01

수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소속사가 아티스트를 둘러싼 루머에 칼을 빼들었다.

매니지먼트 숲은 29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당사 아티스트와 관련해 찌라시, 추측성 루머, 악의적 게시물, 비방 댓글 등이 확인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향후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고,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불거진 수지의 결혼설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수지가 한 사업가와 결혼을 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확산된 바 있다. 매니지먼트 숲 김장균 대표는 SNS에 "유언비어 퍼뜨리다 걸리면 혼난다"라는 글을 남기며 루머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하 매니지먼트 숲 공지사항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최근 당사 아티스트와 관련해 찌라시, 추측성 루머, 악의적 게시물, 비방 댓글 등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향후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며,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배우 권익 침해 관련 제보는 아래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soop_ent@daum.net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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