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오현규(헹크)와 조규성, 이한범(이상 미트윌란)이 모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무대에 진출했다.
헹크는 29일(한국시각)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EL 플레이오프(PO) 2차전 레흐 포즈난(폴란드)와의 홈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헹크는 전반 31분 이토 준야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전반 43분 코르넬 리스만, 후반 11분 레오 벵트손에게 동점골과 역전골을 허용해 역전패를 당했다.
허나 헹크는 지난 22일 1차전에서 5-1 대승을 거둔 덕분에 1, 2차전 합계 6-3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오현규는 팀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90분을 소화한 뒤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5분 로빈 미리솔라와 교체됐다.
오현규는 이제 주말에 있을 리그 경기를 치른 뒤 9월 A매치 기간을 위해 미국 원정길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조규성과 이한범의 소속팀 미트윌란도 UEL 본선에 진출했따.
미트윌란은 이날 쿠오피온 팔로세우라(필란드)와의 PO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1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던 미트윌란은 합계 6-0을 만들며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다만 이한범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휴식을 취했고, 최근 복귀전을 치른 조규성은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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