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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이강인-뮌헨 김민재, UCL서 두 시즌 연속 '코리안 더비' 성사
작성 : 2025년 08월 29일(금) 09:53

사진=UEFA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두 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UEFA는 29일(한국시각) 모나코에서 2025-20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대진 추첨식을 개최했다.

지난 시즌부터 UEFA는 조별리그 방식이 아닌 36개의 팀이 참가하는 리그 페이즈 제도를 도입했다.

36개의 팀은 UEFA 계수에 따라 4개의 포트로 나뉘고, 모든 팀이 포트별 2개 팀, 총 8개 팀과 맞붙는다.

종합 순위 1위~8위는 16강에 직행하고, 9위~24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러 16강 행을 결정한다. 25위~36위 팀은 탈락한다.

대진 추첨 결과 이강인의 PSG는 김민재의 소속팀 뮌헨과 맞붙게 됐다.

PSG는 홈에서 뮌헨을 비롯해 아탈란타(이탈리아), 토트넘 홋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를 상대하고, 원정에선 바르셀로나(스페인), 레버쿠젠(독일), 스포르팅(포르투갈),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와 경기를 치른다.

김민재의 뮌헨은 홈에서 첼시(잉글랜드)를 비롯해 클럽 브뤼헤(벨기에), 스포르팅, 푸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벨기에)와 맞붙는다.

원정에선 PSG, 아스널(잉글랜드), PSV 에인트호벤(네덜란드), 파포스FC(키프로스)와 격돌한다.

이강인과 김민재는 지난 시즌에도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이강인은 교체, 김민재는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으면서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고, 김민재가 헤더 결승 골을 터뜨리면서 주인공이 됐다.

한편 박승수의 소속팀 뉴캐슬은 바르셀로나, PSG, 벤피카(포르투갈), 레버쿠젠(독일), 에인트호번, 마르세유(프랑스), 아틀레틱 클루브, 루아얄 위니옹과 격돌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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