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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롤리, 메이저리그 최초 포수 한 시즌 50홈런 달성
작성 : 2025년 08월 26일(화) 13:31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가 포수로는 처음으로 한 시즌 50홈런을 달성했다.

롤리는 26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부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포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롤리는 1회말 1사 이후 첫 타석에 들어서 샌디에이고 좌완 선발 JP 시어스와 8구까지 가는 승부를 펼친 끝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전날 경기에서 시즌 48, 49호 홈런을 연달아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포수 단일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던 롤리는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50홈런 고지를 밟았다.

메이저리그에서 포수를 주 포지션으로 소화하는 선수가 단일 시즌에 50홈런을 기록한 것은 롤리가 처음이다. 롤리는 포수로 41개, 지명타자로 9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또한 롤리는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아메리칸리그 홈런 2위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40홈런)와는 10개 차이며, 내셔널리그 홈런 공동 1위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 이상 45홈런)와는 5개 차이다.

한편 롤리의 활약 속에 시애틀은 샌디에이고를 9-6으로 격파했다.

시애틀은 71승61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샌디에이고는 74승5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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