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그룹 데이식스 성진과 영케이(Young K)의 새 앨범 개별 콘셉트 포토가 추가 오픈됐다.
데이식스는 내달 5일 네 번째 정규 앨범 '더 데케이드'(The DECAD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에 앞서 공식 SNS 채널에 트레일러, 스케줄러, 트랙리스트, 트랙 프리뷰 필름, 단체 및 개인 이미지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에는 성진과 영케이의 개별 티저 포토를 게재했다.
성진과 영케이는 각각 레드와 그린 컬러를 배경으로 키치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기타, 마이크, LP 음반 등 여러 오브제로 개성을 표현한 데 이어 두 멤버의 개별 포토 모두 주사위가 등장해 새 앨범 콘셉트를 향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데이식스가 선보이는 새 정규 앨범 '더 데케이드'는 10년을 의미하는 영단어를 차용해 이름 지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타이틀곡 '꿈의 버스'와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을 예고한 '믿고 듣는 데이식스'가 들려줄 더욱 풍부한 음악색에 기대가 집중된다.
또한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더 데케이드'의 포문을 여는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국내 밴드 사상 첫 단독 입성, 전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한 해당 공연장에서 팬들과 뜻깊은 10주년의 한 페이지를 채운다.
한편 데이식스의 정규 4집 '더 데케이드'는 내달 5일 저녁 6시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