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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아내와 2006년 첫 만남, 돌고 돌아 가족 됐다"(조선의 사랑꾼) [텔리뷰]
작성 : 2025년 08월 26일(화) 06:50

조선의 사랑꾼 / 사진=TV CHOSUN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조선의 사랑꾼' 김병만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새로운 사랑꾼'으로 합류한 방송인 김병만이 아내와 함께 출연했다.

조선의 사랑꾼 / 사진=TV CHOSUN 캡처


이날 김병만은 "지금의 아내는 사막을 걷다 만난 냉장고에서 막 꺼낸 물 같았다. 제가 딸과 아들이 있다. 아이들이 제가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만들어줬다. 아내와 자식들, 세 사람은 내게 구세주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김병만 아내 현은재 씨의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김병만은 "제가 한 번 큰 실패를 해서 아내를 최근에 만났을 거라 생각하실 텐데 아니다. 2006년에 만나 이듬해 각자의 길을 갔다. 돌고 돌아 십수년이 흐른 후에 다시 인연이 됐다"고 밝혔다.

현은재 씨는 "당시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다. 전 TV를 잘 안 봐서 개그맨인 줄도 몰랐는데 그쪽에서 나와달라고 사정하길래 기대없이 나갔다. 제게 되게 적극적이었다. 결혼하고 싶다면서 이상형이라고 하더라. 좀 부담스러웠다"면서도 "매일 제게 전화해서 하루 일과를 다 얘기했다. 그러면서 정이 들었다. 바쁜 와중에도 제게 노력하는 걸 보며 '이 사람은 나중에 잘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어머님과도 친하게 지냈다"고 말했다.

또 "'달인'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하며 바빠지기 시작했다. '헤어지자' 하고 이별한 건 아니었다. 내가 이 사람에게 짐이 될까 싶어 서서히 거리를 두고 정을 뗐다"며 "이후 한 10년 간 서로 되게 힘든 시기가 있었다. 그러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어머님이었다. 어머님이 다시 한 번 만나달라고 얘기하셔서 재회를 하게 됐다"고 눈물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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